변기물 청소 체험 후기 대박
페이지 정보
본문
이사스토리 웹사이트를 통해 청소서비스 신청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사스토리와 같이 운영하는 청소스토리를 통해 청소서비스를 신청했더니 예약시간 보다 2시간 12분 늦게 도착하셔서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사전에 양해없이 오자마자 짜장면을 시키시더니, 청소도 바로 시작하는 게 아닌 20~25분 지나서 시작할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뭐 거기까지 참고 넘어가준다고 하더라도 실장님이 화장실로 들어가시더니 화장실 변기 속을 먼저 청소하시더라구요
화장실 변기 안을 닦은게 아닌 석회화 제거작업으로 칫솔로 석회만 4번 정도 문지르고 나서 변기물에 들어간 장갑과 칫솔로 세면대를 만지고 위생용품이랑 칫솔통 등을 만지고 샤워기를 만지고 변기 들어간 칫솔과 변기뚜껑을 닦은 칫솔로 욕조 옆면과 세면대 뒤를 청소하시고, 변기물로 바닥을 청소하시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변기통에 들어간 장갑과 칫솔로 청소하지 말아달라고 했더니 저보고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하네요
변기물에 담근 장갑과 칫솔이지만 락스가 묻어서 깨끗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뭐가 문제냐고, 어떡하라고 따지더라구요
변기물 들어간 장갑이랑 칫솔을 다른 장갑과 청소도구로 바꾸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장갑을 락스에 담가놓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깨끗하다는 건지...
칫솔에만 락스가 묻으면 깨끗한 건가 봅니다
다섯 번 넘게 말해도 안 바꾸시고 락스 묻어서 깨끗하다고 어쩌라는 식이시길래 하시기 싫으시면 가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미흡하거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드린다는 문구는 거짓일 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점에 있다는 말도 지키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청소 끝낸 곳 하나도 없었구요. 작은방 창문 쇠창살하고 장롱 한쪽 겉면 닦다 말은 게 다고, 화장실은 변기물 범벅해놓아서 세균번식 시켜놓은 게 답니다.
그런데 12만원 요구합니다.
상담원이랑 통화하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모릅니다.
변기물에 들어간 장갑과 칫솔이지만 그걸로 화장실 청소하는 게 뭐가 문제냡니다
그게 똥물이냐고 따지네요
똥이 둥둥 떠다닌 물이 아니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이네요
이제까지 너무도 당연하게 화장실 변기물로 화장실이며 여기저기 다 청소하고 다녔나봅니다.
말 안 했으면 화장실 변기물로 어디까지 닦고 다녔을지 참...
화장실 변기물이지만 너무나도 깨끗하고 변기에 담겼었지만 락스 묻은 장갑과 칫솔이어서 세균번식 걱정 없이 너무나도 깨끗한 청정도구 쓰시는 청소스토리 대박입니다
청소업체의 위생관념이 너무 뛰어나네요
상담원분은 제가 상담원분이라고 말했다고 말 함부러하지 말라네요. 또 제가 돈을 못 주겠다고 했더니 야박하다고 난리네요.
니가 막노동을 해봤냐며 따집니다
거짓말에 언성 높이는 거는 기본이고, 상담태도가 완전 대박이더라구요
거기에 사장은 "화장실 변기물로 청소했다고해서 사과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라고 하네요
결국 변기물 범벅된 화장실 제가 다시 청소했습니다.
청소업체의 과실로 계약금 돌려달라고하니 청소업체가 뭘 잘못했냐네요.
끝까지 계약금 못 돌려주겠다고 손해배상 청구소송하라네요.
직영 13호점 이용해보신 고객 분들과 청소스토리 이용하셨던 분들도 안타깝네요
미래 고객분들은 청소스토리 (이사스토리) 통해서 청소서비스 맡기는 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참. 친환경 세제는 구경도 못했네요
후기도 거의 다 업체에서 올렸다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