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스토리(서울) 이용할 분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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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서는 후기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이번 일은 남겨야만 하겠네요.
서울 같은 마포구 내에서 이동했던 건이고 [김응일] 이라는 사람이 담당했었는데
정말 살면서 겪어본 최악의 이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처음 견적 낼 당시에는 자세히 세간을 묻지도 않고 설렁설렁 1톤 견적으로 된다 하더니
당일 와서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서 2.5톤으로 해야되고 비용은 2배를 부르더군요.
녹음한 내용까지 갖고 있던데 어떻게 한건지 추가로 세간을 확인해준 부분은 녹음이
안되어 있고, 백번양보해서 그게 전달이 안되었다 해도 [김응일]이 못 들었다 주장하는 부분은
책상, 책장, 아일랜드 세 가지인데.. 책상을 안갖고 살 사람이 몇이나 되겠으며,
나머지 책장, 아일랜드 는 추가로 세간 전달 시 분명히 말해줬다 하는데도
녹음이 안되어 있다며, 이사할거면 하고 말라면 마라 식으로 으름장을 놓는 전형적인
'양아치'적 행태의 담당자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배를 내는 것은 부담이 되니 일부 조정을 해달라 했지만 듣지 않고 그냥 가겠다 으름장 놓고
이사 끝나기 전 '본사 차원'에서 중재까지 했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때 본사에서 [김응일]에게 들은바로는 고가의 장롱을 운반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는 말같지 않은 소릴 했다 하더군요..
(사다리차는 쓰지도 않았고, 모든 가구가 국산에 장롱 또한 5자가 넘는데도 70만원이 체 안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더욱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처음엔 사다리차 까지 포함해서 배의 비용으로 진행하겠다 하더니
상황이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는지 그런 말 한 적 없다 하며 사다리차 제외하고도 배의 비용을 주장했습니다.
사람을 더 부른 것도 아니며, 본래대로 2명이서 무리없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았고, 운송할 차를 한 대 더 부르는 것 자체는
실질적으로 비용이 얼마 드는게 아니다라고 담당자 스스로도 말했음에도 끝까지 터무니 없는 비용을 청구하는 모습에,
상습적으로 이렇게 해온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마지막에 비용 정산할 때에는 정말 그냥 나도 처음 견적낸대로 돈 받을 거면 받고 아니면 그냥 가던지 하라고 한번 해보자고 하고 싶더군요.
똑같은 인간 되는 거 같아 그러진 않았지만, 정말 그렇게 대해도 모자랄 상종 못할 담당자 입니다.
이사스토리 이용할 분들은 본사차원에서도 이런 일에 구두의 중재 외에 아무 방법이 없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라고요,
본사는 이러한 일이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확실한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패널티는 준다 하는데 대체 어떤식으로 부과가 되는지,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는건지 알길 없고요,
좀 더 강력하게 [김응일] 같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이사스토리 또는 여타 센터의 이름 달고 일하지 못하게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아예 이사 업계에서 일해서는 안 될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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