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여정을 이사스토리와 함께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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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후기를 쓰게됩니다. 별로 후기를 남기지 않는 성격이나 이번 이사만큼은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장에서 이사를 담당했던 팀장님 이하 팀원들, 채지점장님 그리고 잘관련해서 모든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행을 도와주신 조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시작은 어느 이사와 같았습니다.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었고 마지막 이사청소까지 대략 마치고 떠나려는데 이사짐이 넘나들던 창문의 새시 일부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집주인이 아닌 관계로 집주인에게 사실을 전해야 했고(물론 이후 사건이 커질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지만 원칙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사짐을 담당했던 팀과 집주인간에 이견이 생겼고 우선 이사가 우선이기에 이사를 하고 사후 정산시 이부분을 해결하자고 하여 이사는 조금 지체되었으나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매니저님이 따뜻한 걱정과 함께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도 챙겨주셨습니다. 결국 일은 다음날 그러니까 글을 쓰는 오늘 점심시간에 정확한 견적이 나오고 다시금 그러나 결코 길지않은 시간안에 집주인과 이사팀이 상호만족하는 수준에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저도 처음겪는 상황이라 당황했으나 결국 이사스토리 구성원들이 손님들의 시각에서 원만하게 일을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우려했던것보다 문제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중간에서 고생했지만 관련된 이사스토리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사고가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벌어진 사고를 잘 마무리하는 것도 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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