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스토리 - 새 집으로 이사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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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 날
정든 집을 떠나려니깐 너무 아쉬웠다...
어찌나 짐을 빠릿하고 정확하게 정리하시는지..
놀랍다.. 대장처럼 보이시는 분이 계속해서
천천히 !! 정확하게!! 하시면 이끄셨다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내 방은 몽땅 정리 돼 있었다..
정리 된 집을 보니 뭔가 맘이 휑 하네
이제 새 집으로~ 길이 좀 비좁고 들어오기 힘든길이였는데도 자리를 잘 잡고 이사를 시작했다
궂은 일도 이렇게 다 해주시고..진짜 여기 업체는 해 줄 수 는 모든 서비스를 다 해주시고 가신것 같다.
우리 엄마의 무리한 부탁도 다 들어주시고 정말 내가 다 미안할 정도였다.
감사합니다
너무 정신 없어서 17시간만에 첫끼를 먹었다..
설렁탕 한 그릇 하니깐 피곤이 쑥 내려간 느낌이랄까
역시 신성 설렁탕은 김치가 최고야
이제 설렁탕 집이랑 가까우니깐 자주 가야지 ㅎㅎㅎ
새 집에서 행복한 날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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